일간스포츠는 계열사 연변한길제지유한공사에 현금 24억8천1백여만원을 추가 출자했다고 2일 밝혔다. 일간스포츠측은 시설확충 및 운영자금, 개인지분 인수를 위해 출자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일간스포츠의 연변한길제지유한공사에 대한 총 출자액은 43억6천9백만원이다. 중국 길림성에 소재를 둔 연변한길제지유한공사는 자본금 228만달러로 일간스포츠(70%),FINKEN(15%),정강영(15%) 등으로 주주가 구성돼 있다. 이번에 일간스포츠는 FINKEN과 정강영씨의 지분을 인수,10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