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종합증권사 키움닷컴증권(대표이사 김봉수)는 그동안 이용하던 증권전산의 SAVE+ 시스템과 공동온라인 시스템에서 좀더 빠르고 안정적인 새시스템인 BASE 21로 이행, 1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ASE 21은 증권전산이 제공하는 새로운 원장관리 시스템으로 BASE 21을 이용하면 통합원장관리가 가능해져 증권사별로 특화된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주문체결 및 투자정보 전달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전문성이 강화돼 복수주문, 차익거래 기능 등 서비스도 개선됐다. 키움닷컴증권은 이번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행됨에 따라 처리속도 및 안정성이 크게 개선, 고객들이 좀더 빠르고 안정적인 매매환경에서 증권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별도의 환경설정 변경절차 없이 키움닷컴증권의 HTS나 WTS에 접속하여 증권거래를 하면 자동적으로 새 시스템(BASE 21)을 통해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