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뉴욕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51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LG카드 298.3억원, 현대차 188.9억원, LG전자 115.7억원, 삼성전기 113.4억원, 삼성증권 53.9억원, 신세계 34.7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 127.9억원, 신한지주 72억원, 제일기획 65.6억원, 하이트맥주 63.3억원, 코리안리 38.5억원, LG화학 32.8억원 등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