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본텍 합병 여부 결정이 늦춰졌다. 현대모비스는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었으나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모비스 전무가 30% 지분을 갖고 있는 본텍(옛 기아전자)의 합병건은 상정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