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가 오후들어급격히 상승폭을 줄이며 보합권으로 주저앉았다. 주가지수는 오후들어 한 때 내림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반등, 오후 1시52분 현재전날보다 0.50포인트 오른 902.9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오전중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고무돼 10포인트 넘게 오르며 910선을 넘기도 했었다. 증권거래소 황성윤 시황분석팀장은 "900선을 넘긴 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남아있는데다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매도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