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기업銀, 아파트형 공장에 프로젝트파이낸싱

입력2006.04.02 11:25 수정2006.04.02 11:27

한빛은행과 기업은행은 19일 우림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하는 아파트형 공장에 토지대금 및 건축자금 250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법으로 공동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목적회사(SPC)인 우림테크가 사업주가 되고 우림건설이 사업을 대행한다. 또 건설기간 중 위험을 담보하기 위해 삼성화재가 건설공사 보험을 맡고 공정 진행 및 품질 보증을 위해 한미파슨스가 건설공사 감리를 담당한다. 한빛은행과 기업은행은 분양수입금을 담보로 SPC에 대출하는 형태로 부동산개발에 소요되는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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