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시스템이 올 1·4분기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19일 "지난해부터 추진한 군용 시뮬레이션이 올해 매출에 반영되고 최근 선보인 '대물낚시광 3'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분기 매출액은 작년(4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1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3억원 내외에 달해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타프시스템이 지난달 출시한 아동용 게임 '검정고무신'은 이달 말 한빛소프트가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