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억기자 = 코스닥위원회는 30일 케이디엔스마텍 등 24개사에 대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벌여 이중 13개사의 등록을 승인했다. 예심을 통과한 기업은 케이디엔스마텍.어울림정보기술.아이티플러스.제이콤.한진피앤씨.알에프텍.케이피티.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에어로텔레콤.콤텔시스템.대원씨아이.영진닷컴.화일약품 등이다. 반면 와쏘텔레콤.한국반도체소재.에이스하이텍.씨씨알.네트컴.이오정보통신.정명텔레콤.옵토웨이퍼테크 등 8개사는 보류판정을 받았다. 또 에펙스디지탈.씨피에스테크놀러지 등 2개사는 기각, 씨에스이엔지는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예심을 통과한 주요기업을 보면 케이디엔스마텍은 IC카드 제조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127억원, 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침입차단시스템을 개발하는 보안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77억원, 순이익은 6억원을 기록했다. 아이티플러스는 e-비즈니스 인프라솔루션 공급업체로 지난해 상반기에 매출액 141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0일 등록예심에서 재심의 판정을 받았던 대원씨아이는 승인을 받았으며 옵토웨이퍼테크는 또 보류판정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