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증권사들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신동아화재를 인수할 경우 동부화재 LG화재 현대해상 등과 함께 업계 2위 그룹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은 19일 "동양화재의 실적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며 "중소형사임을 감안해 동부화재 등 2위 그룹보다 20%를 더 할인해도 적정주가가 1만4천7백원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3월 결산법인)은 "현재까지의 이익규모를 봤을 때 올해 배당은 액면가 대비 10∼15%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