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2일 크린앤사이언스.타프시스 템.고려제약.더존디지탈웨어.월드텔레콤.나라엠앤디.안철수연구소.코다코.금화피에스시.인터스타테크.아이디스.오로라월드.예당 등 14개 코스닥 등록법인의 보호예수물량이 12월중 해제된다고 밝혔다. 내달 중 보호예수에서 풀리는 물량은 모두 2천441만주로 11월의 894만주에 비해 크게 늘어 물량부담이 예상된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오는 12월 1일 최대주주 지분 434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며 타프시스템은 5일 106만주, 고려제약은 5일 54만주, 더존디지털웨어는 5일 120만주가 해제된다. 월드텔레콤은 8일 358만주가, 나라엠앤디는 8일 9만주, 안철수연구소는 13일 23만주, 코다코는 21일 198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금화피에스시는 21일 366만주, 인터스타테크는 22일 17만주, 아이디스는 27일 67만주, 오로라월드는 29일 471만주, 예당은 29일 8만주가 각각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