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간밤 미국 증시 급등 분위기를 이어받아 강하게 시작했다.

아프간 북부동맹의 수도 카불입성으로 아프간 전쟁이 급진전하면서 다우와 나스닥지수가 모두 2% 이상 올랐다.

단기급등 부담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이면서 오름폭을 조금 줄이는 모습이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19분 현재 68.80으로 전날보다 0.79포인트, 1.16% 올랐다. 개장초 69대를 돌파한 뒤 주춤한 양상이다.

전업종이 오르며 상승종목이 520개를 넘어 하락의 5배 이상이다.

KTF,강원랜드,안철수연구소, 모디아 등이 소폭 하락반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으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체로 강세다.

하나로통신,다음,핸디소프트 등이 2~3% 상승했고 한국토지신탁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개인이 60억원 가량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40억원 가량 매도우위고 외국인도 소폭 순매도로 시작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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