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부품 제조업체인 한국베랄은 올 3·4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이 2백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27억원,18억원으로 5%와 1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6억원으로 10%가량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업종은 수요가 꾸준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