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경기도 용인시 신갈에 있는 국내 유일의 무기합성공장 시설을 대폭 확충, 제산제 원료 생산능력을 연간 1천t에서 2천t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생산능력 향상으로 지난 99년 400t, 2000년 600t에 이어 올해 650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해외 수출물량을 2002년에는 1천t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