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가 최근 관세청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잇달아 워크플로우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핸디는 이달부터 관세청에 서류없는 통관체제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갔으며 한국전자통신원과는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프로세서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핸디는 농심, KTF, 인천국제공항,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한국마사회 등에 이어 이번 수주로 다양한 분야의 구축경력을 쌓게 됐다. 핸디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연내 국내외 금융권 및 제조분야에서 3~4개 대형 프로젝트 구축 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