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한국통신의 주가는 내렸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한통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35달러(1.67%) 하락한 20.5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하나로통신은 0.07달러(3.70%) 상승한 1.96달러를 기록했으며 SK텔레콤도 1.28달러(6.00%) 오른 22.61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한국전력도 0.03센트(0.34%) 오른 8.77달러에 거래됐으며 포항제철의 주가도 0.30달러(1.77%) 상승한 17.26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