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한성에코넷 관계자는 11일 "올 3분기 매출은 지난해 수준(125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면서 "이익부분도 좋아져 순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악화돼 3억3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3억원 가량의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에서 미 테러사태 이후 소독방제기 분야의 특수를 거론하고 있으나 우리 회사는 농약살포차 등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특수와는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