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가 오는 25일 세계적인 금융기관인 UBS워버그증권에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제3회 텔레테크 컨퍼런스에 참석,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시큐어소프트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하이닉스 안철수연구소 휴맥스 등 국내 기업은 물론 마이크론테크놀로지 히타치 도시바 등 해외기업 등도 참가한다. 시큐어소프트는 2000년 1월 열린 UBS워버그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계적인 투자그룹인 미국 캐피탈 인터내셔널사 손정의 펀드 소프트뱅크사, 코스닥시장 대표적 외국 펀드인 영국의 아틀란티스사 등으로부터 3백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그 우수성을 세계적인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비롯해 회사현황 및 전략, 그리고 정보보호통합전문업체로서의 제품 및 서비스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유수의 투자자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정보보호통합전문업체로서의 사업 전략 및 방향,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향후 회사 비전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