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장충린 연구위원은 29일 현대모비스의 적정주가로 1만7천원을 제시하고 '장기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이 회사의 하반기 경상이익은 120.4% 늘어나고 내년에는 12.3%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밝혔다. 이어 A/S 부품 판매업의 수익성은 지속될 전망이며 부품 모듈사업과 전장부품사업이 장기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