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은 5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조기 상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정보통신은 지난 3월 1백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했으나 이중 50억원을 지난 16일 상환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50억원을 상환하면된다. 연이율 10.52%인 이 사채의 만기는 2003년 3월8일이며 사채권자는 대한투자신탁증권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