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 증권사는 21일 유럽 제2의 반도체메이커인 독일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의 목표를 34달러선에서 25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인피니온이 이날 반도체 수요저하로 3.4분기 매출이 30% 하락했으며 6억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또 JP모건도 이날 인피니온의 모기업인 지멘스에 대해 올해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당초 전망보다 27%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