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2000 전문 계측기 업체인 ㈜윌텍정보통신(대표 장부관)은 cdma2000 1x (IS-95C) 단말기 생산 및 개발용 전문 계측기인 'WMT-40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윌텍정보통신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장부관 사장은 "3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단말기 계측기 시장에서 미국의 애질런트사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