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종합주가지수가 62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도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64포인트(0.90%) 하락한 618.47에 마감됐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다 메모리얼 데이로 주초 미국증시가 휴장함에 따라 외국인이 관망세를 보인게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21포인트(0.25%) 내린 83.22에 마감됐다.

한편 원화 환율은 오르고 금리는 큰 폭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25일보다 0.16%포인트 떨어진 연 6.26%를 기록했다.

원화환율은 전날보다 5원10전 오른 1천2백94원을 기록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