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인 삼일인포마인은 박형진(42) 전 해커스랩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일은 내달 주주총회를 열어 박 사장을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삼일인포마인의 기존 회계 관련 인터넷 콘텐츠 사업 이외에 인터넷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