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사흘째 줄어 8조6,500억원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2일 증권업협회는 고객예탁금이 지난 4월 30일 현재 8조6,528억원으로 전날보다 418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4월 18일 두달만에 8조원을 회복한 뒤 4월 26일 8조9,000억원에 육박했다가 정체되며 감소하고 있다.

신용융자금은 1,434억원으로 전날보다 3억원 감소했고, 위탁자 미수금은 4,879억원으로 285억원 줄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2,192억원으로 118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