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하이텔이 각종 제품에 대한 객관적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클럽'' 서비스를 시작했다.

''머리핀에서 자동차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서비스는 상품 브랜드를 주제로 커뮤니티를 형성, 이용자들에게 합리적 소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에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알려줌으로써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통하이텔은 밝혔다.

한통하이텔은 "본격적인 브랜드포탈 서비스는 브랜드클럽이 처음"이라며 "기업 대상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고정 고객을 확보, 강력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