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5일 환경비젼이십일 등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들 가운데 예비심사를 통과한 곳에 대해선 내달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시킨 후 오는 6월 시장에 정식 등록시킬 예정이다.

환경비젼이십일은 제3시장 거래 종목으로 올들어 코스닥 등록심사를 받게되는 첫 제3시장 지정기업이다.

바이오세라믹시스템 개발업체로 지난해 매출 41억원에 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 회사의 지분은 이미 분산된 상태여서 공모주 청약절차를 거치지 않는 직등록을 신청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