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거래량이 종목별로 극명하게 차별화됐다.

9일 제3시장의 거래량은 전주말보다 7만주 증가한 82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4천만원 증가한 4억9천만원을 나타냈다.

하지만 사이버타운 한 종목의 거래량이 32만주로 이날 전체 거래량의 39%를 차지했다.

반면 20개 종목은 단 한주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코프마는 21일간 거래가 없었다.

수정주가평균은 2백35원 내린 1만6천9백81원에 마감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