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3일 종가는 8백10원으로 전날보다 1백5원 올랐다.

거래도 활발해 3백50만주 이상 거래됐다.

증권업계는 대우전자 채권단이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위해 외자유치 또는 매각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취매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냉장고와 세탁기의 시장 점유율이 최근 20%대로 높아지는 등 작년 하반기 이후 급락했던 주요 제품의 점유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