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체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약 열흘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한솔CSN의 25일 종가는 전날보다 2백10원 오른 5천10원.

지난 13일이후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 모처럼 상승,액면가 수준을 회복했다.

거래량도 3백65만주로 비교적 많았다.

코스닥시장에서 LG홈쇼핑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CJ삼구쇼핑이 오름세를 보이는 등 홈쇼핑업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자 동반상승했다.

한솔CSN은 쇼핑몰(한솔CS클럽)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약 15만종의 상품군과 웨딩 여행 보험 등 1천5백여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