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반기 주식시장의 테마로 M&A의 부각을 점치는 이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얼마전 정부에서 주식형 사모펀드의 허용을 계기로 그 관심은 크게 증폭되었고,정부에서도 관계법령의 정비 등,후속조치를 준비한다고 하니 M&A가 하나의 테마로 떠올라 주가에 큰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중소형 실적우량주중 대주주 지분율이 미약하거나,현금 및 부동산등의 보유비중이 높은 자산우량주들의 주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소위"M&A꾼"들에 의한 돈놀이에 현혹당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시장내에서의 작전은 물론,외국계 M&A세력들에 의한 기업사냥은 이들이 기업경영이 목적이 아닌 기업매매 차익만을 노리기 때문이다.

국부유출,기업과 투자자의 큰 피해는 외국의 예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M&A가 주가에 만병통치약이 아닌 이유가 이것이다.

대한투자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