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투자신탁의 공사채펀드 "뉴에이스 공사채 8호" 수익률이 목표치를
달성해 설정된지 9개월만에 조기 상환됐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세기 투자신탁은 이 상품(설정액 50억원)의
수익률이 이날 현재 연 11.77%에 이르러 오는 17일 현금으로 상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17일 매각된 이 상품은 만기가 2년이나 9개월이내에 수익률이
실세금리보다 1.5%포인트 높으면 조기 상환하는 조건으로 설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