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제자리 채권수익률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2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연14.80%를 기록,
전일보다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물량은 1백70억원어치으로 적었으며 95억원어치는
은행 투신등으로 소화됐고 75억원어치는 주간사가 상품으로 떠안았다.

회사채 경과물도 다소 나왔으나 소화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는 은행권이 지준마감일이어서 매매가 뜸한
가운데 전일대비 보합이었다.

단기금리는 양호한 시중자금사정에 힘입어 여전히 안정적인 움직임을
띠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