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KBS)가 데이콤주식을 매각키로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S는 최근 이사회에서 보유중인 데이콤주식 36만
8천주를 전량 매각키로 결의했다.

KBS는 데이콤주식을 굳이 보유할 필요가 없고 자금이 필요해 처분키로 했
으며 매각시기와 절차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KBS의 한관계자는 데이콤의 주가등을 봐가며 매각방법을 정할 예정이며
늦어도 올해안에는 팔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주가가 약세를 계속
할 경우 팔지 않을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