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로의 자금유입이 활기를 띠면서 증시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금융장세 성격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이나 보험사등 금융기관
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주식투자에 나서는 투자가들이 최근 크게 늘고있
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자금사정 지표인 고객예탁금은 지난 21일
이후 거래일수 기준으로 7일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8일 현재 4조
원에 육박하는 3조8천2백28억원을 기록, 올들어서만 1조4천8백13억원이
증가했다.
이같이 자금유입이 대폭적으로 늘어나고 잇는 것은 기관투자가들이 지
난 14일부터 내야하는 위탁증거금의 영향도 있으나 위탁자계좌가 하루에
3,4천개씩 증가하는등 어느때보다 일반투자자들의 증시참여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