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일본 두 번째 싱글·NCT 드림 작년 발표 음반 판매량 561만장
[가요소식] SM 여성 유닛 갓 더 비트, 첫 미니음반 발표
▲ 갓 더 비트 첫 미니음반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가수로 구성된 유닛 갓 더 비트가 16일 첫 미니음반 '스탬프 온 잇'(Stamp On It)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니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자신에 대한 긍정 메시지를 담은 '가디스 레벨'(Goddess Level),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삼은 '얼터 에고'(Alter Ego), 아름다움을 장미 가시에 비유한 '가시'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탬프 온 잇'은 리듬감 있는 피아노와 808 베이스(비트의 일종)가 인상적인 아르앤드비(R&B) 힙합 기반 댄스 곡이다.

혹독한 무대 경쟁 속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는 생존 경쟁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거친 분위기의 케이퍼 영화(범죄 영화의 일종)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갓 더 비트는 보아,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 슬기·웬디, 에스파 카리나·윈터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가요소식] SM 여성 유닛 갓 더 비트, 첫 미니음반 발표
▲ 케플러, 3월 일본 두 번째 싱글 발표 = 걸그룹 케플러가 오는 3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플라이-바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업'(FLY-UP) 이후 약 6개월 만의 새 싱글이다.

타이틀곡 '아이 두! 두 유?'(I do! Do You?)를 비롯해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 일본어 버전 리믹스 등 총 5곡이 실린다.

케플러는 지난해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업'으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2위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싱글은 누적 출하량 10만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골드'(10만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가요소식] SM 여성 유닛 갓 더 비트, 첫 미니음반 발표
▲ NCT 드림, 작년 발표 음반 판매량 561만장 = 그룹 NCT 드림이 작년 한 해 발표한 음반의 판매량이 총 561만장으로 집계됐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NCT 드림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5월 리패키지 음반 '비트박스'(Beatbox), 12월 겨울 음반 '캔디'(Candy)를 내놓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이들 세 음반의 누적 판매량은 이달 15일 기준 561만6천여장으로 집계됐다.

정규 2집 '글리치 모드'가 209만5천여장, '비트박스'가 151만7천여장, '캔디'가 200만4천여장으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캔디'는 겨울 스페셜 음반임에도 이례적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그룹 H.O.T.의 동명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캔디'는 걸그룹 강세 속에서도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NCT 드림은 다음 달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