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한다두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한다두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한다두(HanDaDo)가 고품격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3일 "'MORE' 프로젝트 여섯 번째 뮤지션으로 선정된 밴드 한다두가 오는 4일 오후 8시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튜디오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다두의 스튜디오 라이브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현장의 생생한 라이브를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36초가량의 짧은 영상만으로 한다두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내며 밴드 라이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직 한다두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창적인 사운드는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겨 한다두의 독보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영상 말미에는 4일 오후 8시 스튜디오 라이브를 예고하는 텍스트가 새겨지며 보는 이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다두는 스튜디오 라이브에서 같은 날 정오 발매 예정인 신곡 '커피가' 무대를 선보인다. 우리의 정서를 독보적인 음색과 노랫말로 표현한 '커피가'를 통해 음악팬들에게 신선함과 색다른 매력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커피가'에는 베이시스트 장태웅이 참여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스튜디오 라이브 예고 소식과 함께 신곡 '커피가'의 앨범 아트를 공개하며 또 한번 신곡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고풍스러운 문양이 새겨진 각양각색의 찻잔은 동양적인 멋을 한껏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붓터치로 담아낸 한다두만의 감성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MORE' 프로젝트 여섯 번째 뮤지션으로 선정된 한다두는 고전음악의 독자적인 선법과 대중음악의 통속적인 선법을 매시업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하이브리드 밴드다. 2018년 첫 결성 후 이한서(보컬), 김다함(피아노), 송두용(드럼)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밴드 한다두의 신곡 '커피가'는 오는 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