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진선규-김소진,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합류

하도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출연·이천수-현영민, DH엔터와 전속계약
문지애 아나운서, 에세이 발간·김종국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 돌파

▲ 진선규-김소진,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합류 = SBS 측은 배우 진선규와 김소진이 김남길에 이어 TV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합류한다고 22일 밝혔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진선규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를, 김소진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 역을 맡는다.

▲ 하도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출연 = 배우 하도권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한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하도권은 마녀의 서포터 오대표 역을 맡는다.

하도권 외에도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이 출연한다.

▲ 이천수-현영민,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천수와 현영민이 배우 김수정 등이 소속된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천수는 최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으며 현영민은 JT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DH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 스타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함으로써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영역에 특화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할 예정이다.

▲ 문지애 아나운서, 에세이 발간 =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니까'를 발간한다.

문지애는 많은 어린이·학부모들과 그림책 수업을 하며 경험한 따뜻한 기억들을 소개한다.

248쪽, 1만5천원.
▲ 김종국 유튜브 채널 오픈 닷새만에 100만명 구독 =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지난 17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 'GYM종국'이 론칭 5일 만인 22일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연예계에서 '헬스 마니아'로 소문난 김종국은 'GYM종국'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장기간 체력을 단련해온 비결을 공유하고 있다.

닷새 만에 '유튜브 골드 버튼' 자격을 얻은 김종국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