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미국에서 깜짝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과 17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가 발표한 차트 순위에 따르면 에버글로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타이틀곡 ‘던던(DUN DUN)’은 미국 K-POP 송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으로 1위에 오르는 경우는 흔치 않은 사례로, 신흥 K-POP 대세 그룹다운 에버글로우의 초특급 글로벌 파워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 빌보드 K-POP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버글로우의 깜짝 1위 소식을 전하며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유명 게임 스트리머 sweepy가 개인방송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던던’을 틀어놓았고, 이는 현지 차트 내에서의 순위 급상승을 돕고 있다”며 에버글로우의 역주행 이유를 분석했다.

에버글로우의 ‘던던’은 세련된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멤버들의 화려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전 세계 유튜브 K-POP 일간 및 주간 조회수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단시간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 뮤직비디오까지 1억뷰 고지를 밟으며 에버글로우는 더블 1억뷰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K-POP 한류를 책임지는 대세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한 에버글로우는 다양한 콘텐츠 및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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