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고 기대작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인터내셔널 콤비의 '수트미'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올여름 최고 기대작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MIB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한 크리스 헴스워스X테사 톰슨의 ‘수트미 스틸’을 공개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최강 우주 콤비 크리스 헴스워스X테사 톰슨의 완벽한 수트핏을 확인할 수 있는 ‘수트미’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신참 요원 에이전트 M(테사 톰슨)이 진정한 MIB 요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수트 테일러링 과정을 거치는 모습과 에이전트 H로 분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탄탄한 액션 바디에 꼭 맞는 블레이저를 휘날리며 작전 수행 중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샤프한 비주얼로 돌아온 크리스 헴스워스의 완벽 수트핏은 ‘햄식이 재입덕’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블랙 수트와 블랙 타이,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MIB 요원들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은 시크함을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점이 매력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시리즈의 7년 만의 컴백작으로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돌아왔다.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손길을 거친 MIB 요원들의 수트가 블랙 수트만의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한층 날렵해진 실루엣으로 재탄생한 것.

영화의 우주적 스케일만큼이나 업그레이드된 MIB 시그니처 스타일은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만들어내는 찰떡 호흡의 액션 연기를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스가르드 콤비의 활약에 아쉬움을 토로했던 팬들이라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속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완벽한 수트핏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완벽한 수트핏으로 돌아온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활약이 기대되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12일(수)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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