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사진=방송 영상 캡처)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금잔디에 이서진과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문경 여행에 합류한 금잔디가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문경 여행에 합류한 금잔디는 청춘들의 환영을 받았다. 차로 이동하던 중 금잔디는 “마지막 남친이 문경 분이었는데”라고 말을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금잔디는 문경 사람이었던 남자친구 이후 14년간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서진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서진의 절친인 김광규는 “왜 이서진이냐?”라며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연수는 “여자들한테 이서진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고, 구본승은 “이서진씨 이야기만 나오면 왜 질투를 느끼세요”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광규는 “다음생에는 이서진으로 태어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광규는 “서진이한테 한번 얘기해볼게”라며 금잔디와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했고 이에 금잔디는 “진짜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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