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조우리 김도연(사진=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신예 김도연이 조우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선보였다.

김도연이 이번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공개고백 거절에도 불구, 오롯이 조우리만을 바라보는 오뚝이 같은 사랑을 선보였다. 고백거절의 험난한 풍파 속에도 굴하지 않으며 당당히 수아의 대한 사랑을 선보인 것.

이번 주 방송에서 장원호(김도연 분)은 신입생 환영회에서 현수아(조우리 분)에게 공개고백을 거절당한 이후 진지하게 군 휴학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을 했다. 짠내 나던 짝사랑이 끝날뻔한 위기에도 불구, 현수아의 “원호야 너 그러고 있으니까 참 다리가 길다”라는 말 한마디에 장원호는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이어 실험실에서 용액을 쏟아 다리를 다친 현수아를 향해 누구보다 먼저 밴드를 챙겨주기 위해 달려가며, 주변의 시선에 상관없이 오롯이 현수아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짝사랑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김도연은 신입생 다운 풋풋하고도, 서툰 짝사랑으로 수아 앞에만 서면 숙맥이 되어 버리는 어리바리 모태솔로남의 면모를 선보이며 극에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를 추가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현수아와 발전 가능성이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예 김도연의 활약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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