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9월 日 정규 1집 발표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9월12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BDZ’를 발표한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박진영 JYP 대표프로듀서가 프로듀싱했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수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 발표 곡에 신곡 5곡을 더해 10곡이 수록된다. 기존 곡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브랜드 뉴 걸(BRAND NEW GIRL)’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등이다. 트와이스는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일본 4개 도시에서 9회 공연하는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윤제균 감독, ‘귀환’으로 4년 만에 복귀

윤제균 감독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귀환’으로 돌아온다. 1426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 이후 4년 만이다. 22일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귀환은 한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터-03’을 배경으로 하는 공상과학(SF) 휴먼드라마다. 불의의 사고로 그곳에 홀로 남겨진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시나리오는 완성됐으면 캐스팅을 거쳐 올 연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형빈, 日 엔터와 ‘개그 아이돌’ 제작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에 따르면 개그맨 윤형빈이 다음달 개그에 춤과 노래까지 가능한 ‘글로벌 개그 아이돌’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윤형빈의 파트너로는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기업인 요시모토흥업이 나섰다. 1912년 설립된 요시모토흥업에는 6000여 명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으며 매주 70~80편의 예능·드라마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개그 아이돌’ 멤버들은 공개 코미디뿐만 아니라 공연 음반 예능 드라마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을 목표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