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식재료의 천국인 중국에서 ‘개구리 샤부샤부’에 도전한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34회에서는 김연경이 동료선수 마윤웬과 상하이 나들이를 즐기는 하루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무언가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고, 그녀 옆에 앉은 마윤웬은 어떤 음식을 먹여주려 하고 있다. 이는 마윤웬이 김연경에게 개구리 샤부샤부를 권하는 모습으로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이색 요리에 김연경이 당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어진 사진에서 김연경은 마윤웬의 권유를 받아들여 개구리 샤부샤부에 도전하며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자 일단 냄새는 괜찮고~”라며 1차 관문을 통과한 샤부샤부를 음미했다고 전해져 그 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과 마윤웬이 간 식당은 개구리 샤부샤부라는 독특한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라 서비스로 경극 공연도 펼치는 곳이었다. 두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쇼의 향연에 쉴 새 없이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개구리 샤부샤부부터 경극까지 중국을 제대로 느낀 김연경의 하루와 그녀가 상하이 단짝 마윤웬과 함께 즐긴 상하이 나들이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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