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소속사, 경찰 수사 왜곡 잘못된 내용 바로 잡겠다 (사진=DB)

가수 정용화에 대한 검찰 조사가 결정된 가운데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경찰의 조사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경희대학교 교수 A씨, 경희대 대외협력처 부처장 B씨, 가수 정용화와 매니저, 가수 조규만, 사업가 C씨를 업무방해 혐의와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에 기소했다.

하지만 이번 경찰의 조사 결과에 대해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는 경찰 조사가 사실이 아니고 왜곡됐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런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 바로 잡겠다고 밝히며 법정투쟁을 계속 할것임을 알렸다.

한편 정용화는 향후 검찰의 조사와는 관계없이 예정대로 5일 신병교육대에 입소 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정용화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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