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지헌
'아빠본색' 박지헌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V.O.S 박지헌이 드디어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박지헌의 아내 서명선 씨는 2일 오전 11시 18분경 수원 영통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는 박지헌 부부는 이번 출산으로 여섯 아이의 부모가 됐다. 현재 서명선 씨와 딸은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지헌은 “태어난 아이를 만나는 매 순간이 경이로움의 연속이다. 태어날수록 기대되는 이 마음이 너무 신기하다. 이번이 아내와 내가 제일 설레는 출산이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헌의 아내 서명선 씨는 임신 7개월 때 조산 위기로 입원을 했으나 이를 잘 극복하고 출산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박지헌은 “이제 아들 셋, 딸 셋으로 완벽한 3:3의 비율을 이뤘다”며 “새로운 가족이 하나 더 늘어 정말 행복하다. 주변에서도 축하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한 집안의 가장으로, 아이들의 아빠로, 남편으로서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헌·서명선 부부의 여섯째 아이 ‘담이’의 출생 과정과 그 감동의 순간은 이달 중 채널 A <아빠본색>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9시 30분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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