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사진=방송 영상 캡처)

오늘(1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에서 진해림(박정아)과 기서라(강세정), 송창의(한지섭)와 이휘향(위선애)이 서로 날카로운 대립각을 보였다.

이날 기서라는 브레드 홍의 계약을 대신 체결하기 위해 강인푸드 회의실을 방문했다.

기서라가 계약 채결을 위해 왔다고 회의실에 도착해 밝히자 진해림은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심부름을 보내다니 정말 불쾌하군요. 우리 강인푸드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동네 심부름 아줌마를 보내다니요. 이런 계약해야하나요?”라고 말하며 기서라를 관계자가 아니라고 치부하며 비웃었다.

이에 기서라는“이 계약 문제제기 하시면 이 계약 거부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할까요?”라고 진해림에게 받아치며 날선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휘향은 “네 동생 옆자리로 너도 보내줘야 되겠지”라며 송창의를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창의는 “자신 있으세요?”라고 비웃는 말투를 날리며 오히려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대립각이 더욱 두드러졌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KBS 2TV에서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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