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 (사진=NEW)


'염력'이 2018년 개봉작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개봉일인 오늘(31일) 오후 1시 기준 예매 점유율 39.9%, 예매 관객수 138,3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시기 경쟁작들이 기록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11만 7천 명), '코코'(10만 6천 명)의 개봉일 예매량을 크게 넘어서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예매량 기록을 경신한 것.

영화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염력'은 오늘(31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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