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러 도전 (사진=DB)

김수현이 프로볼러 선발전에 도전했다.

22일 배우 김수현은 경기도 수원 빅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을 위한 실기 평가전 1일 차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총 15개 게임으로 진행돼 오후 1시까지 총 8개 게임이 열렸다.

김수현은 221점,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 222점을 차례로 기록, 평균 230.6점으로 114명의 참가자 가운데 4위에 올라 있다.

유청희 한국프로볼링협회 홍보 이사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2일 차 경기가 진행되며, 이틀간 평균 190점 이상을 기록하면 프로 볼러로 선발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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