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사진=로드FC)


‘로드FC’ 데뷔하는 김보성이 각오를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로드FC에 데뷔하는 김보성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김보성은 5kg를 감량 했다며 “하루 3~4시간 훈련하고 있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얼마나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있는지 몸으로 느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보성은 “진심으로 자기와의 싸움, 고된 훈련을 이겨내는 선수들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보성은 경기를 앞두고 “ROAD FC와 많은 선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보성은 오는 12월10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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