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사진=DB)


크레용팝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다.

4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크레용팝 소율이 최근 발표한 앨범 ‘에볼루션 팝’ 준비 과정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율은 일단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며, 크레용팝은 당분간 4인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복귀와 관련해서는 소율이 안정을 찾은 후에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9월26일 첫 정규앨범 ‘에볼루션 팝’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활동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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